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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송의 고장으로 집결' 2026 울진금강송배, 두 차례 걸쳐 유소년축구대회 열전

운영자 26-07-31 15:49 24 hit

[라이징스타미디어] 금강송의 고장 울진이 올여름 유소년 축구의 열기로 물든다.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회장 정승준)이 오는 6월과 7월 경상북도 울진군 일원에서 2026 울진금강송배 전국유소년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최 및 주관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울진군 일원에 마련된 경기 인프라를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올해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다. 1차 대회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차 대회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각각 3일간 열린다. 1차에는 U-8부터 U-12까지, 2차에는 U-7부터 U-12까지 참가할 수 있어 연령별 유소년 선수들이 폭넓게 출전 기회를 얻는다. 단일 대회가 아닌 이원화로 대회의 여운을 더욱 오래 길게 느낄 수도 있을 전망이다.

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조별리그에서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해야 다음 단계에 오를 수 있는 만큼 매 경기의 중요성이 크다. 이후 토너먼트에서는 단판 승부 특유의 긴장감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결과로 귀결하는 성적뿐만 아니라, 이 과정에서 다질 수 있는 내실의 성장에 더 큰 초점을 맞추고자 다양한 성격의 형태를 준비했다.

특히 U-10부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더욱 팽팽한 경쟁 레이스를 예고한다. 우승팀에는 해외 전지훈련 파견 특전이 주어진다. 국내 대회 우승의 성과를 해외 경험으로 연결함으로써 어린 선수들이 새로운 축구 환경을 접하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수차례 이어온 특전으로 이번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은 대회 참가팀 모집은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며 "전국 각지의 유소년 클럽들이 울진으로 모여 실력을 겨루는 것은 물론, 선수와 지도자 및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정승준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문화도시 울진에서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과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좋은 추억과 값진 경험을 얻어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대회 개최사를 대신했다.

울진금강송배는 해마다 울진에서 전국 유소년 선수들을 맞이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축구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도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되기를 기원한다.